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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미애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유럽학회 유럽연구 유럽연구 제40권 제3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289 - 31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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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프랑스 극우 정당의 사례를 통해 분리와 통합의 기제로서 ‘혐오’ 프레임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국제사회 내 많은 변화가 발생했다. 혐오는 ‘내가 혐오한다’가 아닌 ‘우리가 혐오한다’는 집단적인 현상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것은 혐오의 대상이며 우리로부터 분리시킨다. 이러한 대상 설정은 정치인들의 혐오 발언과 혐오주의 행동을 통해 부추김을 당하거나 확장되는데 특히 언론 및 SNS와 결합하여 확대 재생산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프랑스 공화주의적 동화주의는 문화적 ・종교적 ・종족적 차이는 사적 영역으로 간주하며, 통합정책은 가능한 사적 영역에 개입하지 않고 관용과 공존을 표방한다. 라이시테라는 프랑스 정체성을 두고 원주민과 무슬림 이주민 간의 이견이 발생하며, 그들의 문화를 억압하고 인정하지 않는다는 오해가 쌓이게 되었다. 이로 인해 두려움을 유발하는 사회악으로서 혐오의 대상이 되며 프랑스 원주민들은 무슬림 이민자들에 대한 문화적 혐오감이 강해진 것이다. 프랑스 시민으로서 ‘큰 우리’가 형성되어있던 프랑스에서 원주민들은 아(우리, 프랑스 시민)와 비아(무슬림 이주자)를 분리하기 위해 ’혐오‘ 프레임을 통한 분리의 정당성을 획득했을 것으로 본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기존 논의에 관한 고찰
Ⅲ. 프랑스의 공화주의적 동화주의와 라이시테 - 이슬람에 대한 ‘혐오’ 형성
Ⅳ. 프랑스 극우 정당의 ‘혐오’ 프레임을 이용한 분리 - 통합 시도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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