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효진 (감리교신학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64집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281 - 303 (23page)
DOI
10.20293/jokps.2022.164.281

이용수

DBpia Top 10%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스피노자 철학의 개체론에서 핵심적인 지위를 차지하는 코나투스 개념의 단일성 문제를 살핀다. 최근 스피노자 연구자들은 한 개체의 본질(essentia)로 설명되는 코나투스 개념을 단일성으로 해석할 때의 여러 문제점을 제기하며 코나투스 개념을 복합적인 것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필자는 스피노자 철학에서 코나투스는 신의 역량이 구체화 된 하나의 단위 혹은 단일성에 속하고, 본성(natura)으로서 운동량이 개체의 복합성과 상황 함수에 종속된다고 이해한다.
개체의 본질로서 코나투스는 신의 속성을 어떠한 결정된 방식으로 표현하는 양태이지만, 이때의 결정성은 개체의 역량을 제한하기보다는 신의 무한한 역량 안에 위치시키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신의 역량이 일정한 방식으로 결정된 코나투스 개념 안에는 어떠한 부정이나 제한의 의미도 내포되지 않는다.
반면 개체의 결정된 본성은 본성 밖의 다른 것들에 대한 개체의 무능을 내포하기 때문에 개체의 본성을 통해서 비로소 유한한 양태가 겪을 수밖에 없는 다양한 제한적 상황들에 대한 해명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질과 본성을 이렇게 구분하는 것이 타당하다면 개체의 자기 폭력적인 현상으로서 자살의 문제를 해명하고자 할 때 본질이 아닌 본성 개념에 근거해야만 한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논문개요
Ⅰ. 도입
Ⅱ. 개체의 자연학적 복합성
Ⅲ. 개체의 형이상학적 단일성
Ⅳ. 자살의 문제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