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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은혜 (한성대학교)
저널정보
이주사학회 HOMO MIGRANS Homo Migrans Vol.27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36 - 63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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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본계 미국인 재정착 정책을 소수 인종의 이동성을 통제하던 미국 정부의 오랜 관행의 일부로 보며 일본계 미국인들이 이 정책을 수용했던 다양한 방식을 분석한다. 일본계 미국인 소개와 수감 직후 정부 당국이 일본계 미국인 인구의 분산을 통해 소위 일본인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즉, 이들이 서부 해안에 집중적으로 모여 살면서 인종 갈등의 불씨가 되었다는 것이다. 일본계 미국인을 미국 전역에 고르게 분산시켜 미국사회로의 동화를 자극하는 것이 재정착 정책의 목표였다. 재정착 정책을 고안하고 집행한 기관은 내무부 산하 전시재이주국(War Relocation Authority)였다. 이 글은 또한 재정착 정책과 정부의 동화 논리에 맞선 일본계 미국인의 대응을 다룬다. 정부가 제공한 이주와 재정착의 기회에는 에스닉 공동체를 추구하지 말라는 단서가 붙어 있었다. 수용소에서 벗어날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보다 많은 이들은 가족과 함께 수용소에 남거나 반일 정서가 극심했지만 일본계 미국인 공동체가 있는 서부 해안으로 돌아가려 했다. 서부 해안 이외 지역으로의 재정착을 택했던 일본계 미국인들 역시 집단으로 모임을 형성하지 말라는 당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낯선 곳에서 느끼는 소외와 외로움, 그리고 인종 편견의 압박 속에서 동료 일본계 미국인을 찾았고 문화적 정체성을 추구했다.

목차

I. 들어가며: 미국 역사 속 소수자의 이동성(mobility)
II. WRA의 일본계 미국인의 이동성 통제 완화 구상, 1942년 3월에서 10월까지
III. 일본계 미국인 인구의 분산 수단으로서 재정착 정책의 집행, 1943-1946
IV. 재정착 계획에 대한 일본계 미국인의 반응과 재정착 경험의 다양성
V. 나가며: 일본계 미국인 재정착 정책의 유산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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