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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대식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코기토 코기토 제97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353 - 384 (32page)
DOI
10.48115/cogito.2022.06.9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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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어의 부사성 의존명사가 분포한 ‘하다’ 구문의 구조와 구성요소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부사성 의존명사가 분포한 ‘하다’ 구문은 ‘척하다, 체하다, 듯하다, 양하다,···’ 등의 형식을 지닌 구문으로 이전에는 일괄적으로 의존용언 구문이나 자립용언 구문으로 다루어져 왔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동사 구문과 형용사 구문이 각각 다른 것으로 보고 내부 구성요소를 살펴보았다. 먼저 동사 구문은 의존동사 ‘하다’가 ‘자립화’를 거쳐 자립동사가 된 것으로 보았는데, 비전형적인 대격조사 ‘을/를’의 분포로 그것이 가속화되었을 것이라 추측하였다. 그리고 형용사 구문은 전형적인 의존형용사 구문으로 부사성 의존명사에 의존하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또 두 구문 모두 부사성 의존명사는 보문절에 의존하는 것으로 해석하여, 두 서술어가 동일한 주어를 공유하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ㄱ. 철수가 [<SUB>NP</SUB> [<SUB>CP</SUB> 철수가 아픈] 척]한다.
ㄴ. 영이가 [<SUB>NP</SUB> [<SUB>CP</SUB> 영이가 아픈] 듯]하다.

그리고 부사성 의존명사와 ‘하다’가 하나의 언어형식으로 해석되는 이유에 대하여 그것이 접어적 구성이기 때문이라고 보았는데, 특히 ‘척하다’ 등은 자립용언임에도 접어적 구성을 형성하여 그것이 의존동사에서 기원되었음을 주장하였다.

목차

국문 초록
1. 서론
2. 선행연구
3. 구문의 상세 분석
4. 접어적 구성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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