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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선혜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82권 제3호(통권 33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781 - 807 (27page)
DOI
10.22557/HG.2021.9.82.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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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어 문법 연구에서 접어라는 범주를 설정할 수 있을지 설정할 수 있다면 어떠한 요소들이 접어 범주에 포함될 수 있을지를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한국어의 접어 범주에 대해 살펴봄에 있어 교착어인 한국어의 특징을 충분히 고려하여 인구어의 접어 범주의 정의를 비판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를 위해 한국어에서 접어 범주로 논의되어 온 통사적 접사류, 기능동사, 보조용언, 조사 및 어미의 중간범주적 성격을 살펴보았다. 교착어의 특성상 한국어의 기능 범주는 인구어의 접어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인구어의 접어는 굴절 접사와 단어의 중간 범주이므로 그대로 한국어에 적용할 때 혼란이 생긴다. 따라서 본고는 교착어인 한국어에서는 파생 접사와 단어의 중간 범주를 접어로 보아야 함을 주장하였다. 결론적으로 통사적 접사류, 기능동사, 보조용언류를 접어로 볼 수 있으며 이들을 접어로 볼 경우 이들이 가진 특성을 일관성 있게 기술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목차

벼리
1. 들어가기
2. 인구어에서의 접어
3. 국내의 접어 연구사
4. 한국어의 접어적 요소
5. 나오며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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