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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루린 (한국외국어대학교) 치하이르한 (세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애니메이션연구 애니메이션연구 제18권 제3호(통권 제63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65 - 79 (15page)
DOI
10.51467/ASKO.2022.09.1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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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메타버스의 원년이다’라는 말과 같이 지난 1년간 ‘메타버스’는 그만큼 이슈화되고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개념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메타버스의 경제 체제가 어떻게 영구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메타버스에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대체 불가능한 가상화폐가 중요한 구성 축이 되었다. 이에, 대체 불가능한 토큰인 NFT가 주목받게 되었다. NFT의 발전 경로는 굉장히 특별했는데 예술 분야에서 우선으로 나타났다. 2021년 3월 11일, 크리스티 경매회에서 아티스트 Beeple의 디지털 예술작품 ‘First 5000 Days’가 6900만 달러에 팔리며 현재 살아 있는 아티스트의 종목별 경매 규모 3위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 이에, NFT 예술품이 본격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급속하게 확산하였다. NFT 예술품의 등장에 따라 서양에서 Opensea, Rarible 등의 NFT 예술품 플랫폼이 성립되었고 현재 전 세계에서 NFT 예술품의 바람이 불게 되었다. 하지만 중국 대륙에서 인터넷 제한으로 인해 대부분 사람은 해외 시장을 접촉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중국 본토 플랫폼이 점차 대두되고 중국 국내에서 주목을 많이 받게 된다. 서양에서 먼저 대두되고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끌고 있는 신흥 산업은 중국으로 들어가서 색다른 시장 경제 제도 및 법률 제도 배경하에, 어떤 부딪힘이나 케미가 생길 것일까?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서 옛날부터 한국과 계속 문화, 경제 등 왕래 및 교류가 있을 뿐만 아니라 1992년 수교 이후 양국은 첨단 기술 및 신흥 산업 분야에서도 제휴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해서 중국의 변화는 어느 정도 한국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런 관점에선 중국 본토 플랫폼들은 해외 플랫폼과 어떻게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고찰할 필요와 가치가 그만큼 커 보인다. 아울러 본고는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한국 관련 종업자들과 연구자들을 위해서 사실적인 근거 및 기본연구 자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1. 문제의 제기
2. NFT 예술품 및 예술품의 디지털화
3. 중국에서 주요 NFT 예술품 플랫폼의 발전 현황
4. 중국 국내 NFT를 둘러싼 법률문제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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