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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현경 (大田大學校)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60輯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 - 25 (25page)
DOI
10.52639/JEAH.2022.09.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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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虞二妃>는 ≪列女傳≫ 제1권에 해당된 <母儀傳>의 첫 번째 전기문이다. 유향은 <有虞二妃>에 표현된 일련의 일화를 통하여, 순임금의 효행은 ‘平天下’의 기틀을 마련한 덕행임을 나타냈고, 두 부인(娥皇과 女英)이 실천한 婦道는 천하 여성들의 귀감이 될 모범적인 여성의 실임을 강조하면서 순임금의 대업을 완성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었음을 시사하였다. 그런데 아황과 여영의 행적은 <有虞二妃> 중의 심인물로 수록되었으면서도, 혼인 이후부터 기술되었고, 순의 행적에 비해서 훨씬 간결하였다. 그러한 내용 중에서 두 부인은 순을 평민에서 황제의 지위로 올라가게 했던 ‘지혜롭고 공손한 여성’이었고, 천하의 여성들에게 ‘國母로서의 인격’을 지녔던 인물로 표현되었다.
작자는 이러한 인물 형상을 통하여, <有虞二妃>는 ‘나라의 정치는 반드시 집안에서의 생활 태도에서부터 시작된다.’(“王政必自內始.”)라는 수록 의도를 함축한 것으로 여겨진다. 순임금과 두 부인의 행적이 교적 단순한 서사적 화소로 이뤄졌어도, 이를 단순한 기록으로 평가할 것이 아니라, ≪열녀전≫ 全篇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함축한 것으로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작자 유향이 황제에게 전달하려는 간언의 의도를 내포하고 있는 전기문 중에서, <有虞二妃>가 그 첫 번째 전기문이라는 사실은 무엇보다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尙書≫ 및 ≪史記≫ 중의 舜帝와 二妃
Ⅲ. ≪列女傳≫, <有虞二妃> 중의 舜帝와 二妃
Ⅳ. <母儀傳>으로서의 意義
Ⅴ. 맺는 말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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