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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선우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85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79 - 114 (36page)
DOI
10.31313/LC.2022.09.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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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는 그의 등단 이후, 근래에 이르기까지 꾸준하게 논의되고 있는 시인이다. 그런데도, 근작 시집 『단무지와 베이컨의 진실한 사람』을 포함한 연구는 아직 없다. 해당 시집에는 ‘소수’적인 존재들이 형상화되고 있어서, 주목이 필히 요청되는 것이다. 김승희는 위의 양상을, 색채 이미지를 활용해서 시의 문면에 나타낸다. 요컨대, ‘노랑’의 이미지는 ① 질곡과 인내, ② 희망과 연대의 이미지로 나타난다. 그리고 ‘빨강’의 이미지는 ① 질곡과 인내, ② 희생과 고통의 이미지로 나타난다. 그리고 ‘하양’의 이미지는 ① 순수와 고결, ② 고통과 공포의 이미지로 나타난다. 그리고 ‘검정’의 이미지는 ① 억압과 단절, ② 고통과 공포의 이미지로 나타난다. 각각의 색채 이미지는 두 가지의 의미 축을 나타내므로, 시 세계의 다각적이며 섬세한 고찰을 가능하게 한다. 이로써, 본 논문은 몇 가지의 결론을 도출해볼 수 있을 것이다. ①색채 이미지는 시 창작과 분석에 주요한 참조가 되어 시의 섬세한 고찰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는 점, 나아가 ②색채 이미지는 일종의 원형 이미지인데, 이를 통해 다양한 원형 이미지를 창작과 분석에 원용하고 변주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 이로써 ③당대의 문학이 나타내는 효과와 효용의 차원에서, 동시대의 작품에로의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와 같은 결론은 현재와 향후의 문학 작품을 살필 수 있는 참조점을 안내해 주며, 나아가 ‘소수’적인 문학의 긴요함과 필요성 또한 환기해주는 것이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론
Ⅱ. 색채 이미지를 활용한 ‘소수(minority)’의 형상화 양상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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