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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본규 (한국교통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다문화콘텐츠연구 다문화콘텐츠연구 제40집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27 - 69 (43page)
DOI
10.15400/mccs.2022.06.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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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으로 귀환한 사할린 한인 전직 의료인의 생애사를 통해 이들의 교육과 직업경험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소련의 사회주의 의학교육과 의료제도의 일단을 재현하고 구소련에서 소수민족 구성원으로서 사할린 한인들이 의료전문직을 가진다는 것의 생애사적, 사회사적 의미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소련 내의 한인 의료인에 대한 선행연구가 부재한 가운데 한국과는 다른 문화적 맥락에서의 직업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 참여자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경험을 말하는 생애사 방법이 채택되었다. 소련에서 의사로 일을 한 네 명의 생애사가 기록되고 시간 순으로 정리되었고 그 결과가 이들이 의학교육을 받던 시기의 소련의료를 기록한 문헌과 비교되었다. 생애사는 크게 의과대학 입학 전의 삶, 의과대학에서의 교육, 그리고 의사생활 등으로 분류되었고 의과대학 입학 전의 삶은 사할린 이주와 정착, 해방이후 부모세대의 삶, 고등학교까지의 학업으로, 의과대학에서의 교육은 소련의 의학교육제도와 입시제도, 의대 진학동기, 의과대학에서의 훈련과 생활 그리고 전문의 교육 등으로 범주화되었다. 마지막으로 의사 생활은 소련의 의료제도, 배치와 소속, 진료와 일상, 급여·복지·승진, 끝으로 한인 의사로서의 지위 등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이 연구는 재러한인 전문직의 직업경험을 기록함으로써 재외한인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동시에 한 이산 집단의 소멸하게 될 경험을 역사화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소수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시험적인 시도이다. 이후 전체 재소한인 의료인에 대한 연구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선행연구
3. 연구 참여자와 방법
4. 소련 시기 한인의사들의 의학교육과 진료경험
5. 소련에서 의사되기
6.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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