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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원재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조형미디어학 조형미디어학 제24권 제2호
발행연도
2021.5
수록면
97 - 104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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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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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와 분노는 배우의 연기에서 중요한 테마이다. 관객들은 캐릭터가 표출하는 트라우마와 분노에 열광적으로 공감하며 카타르시스를 체험한다. 연극‘수탉’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있을 불쾌의 경험 기억과 문화 기억의 보완으로 성장과 극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모노로그 형식의 이 극은 자유의 박탈과 상실감으로 인해 인물이 갖게 된 트라우마에 대해 관객에게 호소하며 그 분노에 대한 동의를 구한다. 여기서 트라우마는 어린 시절 경험했던 위기나 공포이며 그것은 연극이라는 예술 장르를 통해 ‘지금=여기’에 생생하게 재현하여야 한다. 두려움과 공포에 대한 오감적 표현을 위해 리 스트라스버그의 감각 훈련을 적용 및 응용하여 신체적, 심리적 표현에 집중하였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분노의 정당성을 위해 ‘관계’, ‘결핍’, ‘능동적인 행동’에 집중하였다, 이것은 배우의 상상력을 통한 감각 표현의 증대를 위함이다. 연극 ‘수탉’은 모노로그 형식의 극에서 단조로움을 피하고 캐릭터의 입장을 정당하게 만들며 트라우마 극복이라는 카타르시스를 미학적으로 한 단계 올리기 위한 연구이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극적 표현방법 및 작품분석
4.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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