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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윤수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조형미디어학 조형미디어학 제22권 제2호
발행연도
2019.5
수록면
48 - 56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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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자율성과 순수성을 주장하며 타 장르와의 혼용을 엄격히 금지했던 모더니즘 미술에서도 음악의 영향만큼은 배제하기 힘든 것이었다. 음악이 20세기 이후 악음이 아닌 소음들을 끌어들여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시작했을 때, 미술 역시 시각에만 의존하던 배타성을 벗어나 다양한 감각들을 동원하며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혀 가기 시작했다. 본고에서는 악음과 소음을 모두 포함하는 음악적 요소의 특성들을 고찰하고 이러한 요인들이 현대미술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먼저 20세기에 새롭게 대두된 무조음악과 초기 추상회화의 연관성을 통해 미술과 음악의 관계를 고찰해보았다. 공감각자로 알려진 음악가 쇤베르크와 화가 칸딘스키에 의해서 시도된 두 영역간의 융복합적 시도가 현대미술의 아방가르드적 전통의 근간이 되고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시각적 음악을 시도하였던 후대 예술가들에 의해 공간예술로 존재하던 미술에 시간성이 도입이 되고, 이것은 영상과 멀티미디어 장르가 미술로서 성립되는 근거가 되어준다. 또한 시각에만 의존하던 미술이 음악적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관객의 새로운 경험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오늘날의 미술이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된 것에는 이렇듯 음악의 추상성과 시간성, 비물질성과 신체적 경험 등이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바와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아방가르드 미술을 추동한 힘으로서의 음악적 요소를 살펴보는 것은 복잡다단한 오늘날의 미술을 이해하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현대 음악의 이론적 고찰
3. 미술에 미친 음악적 요소의 특징
4.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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