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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태균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신학지남사 신학지남 神學指南 제89권 제1집(통권 제350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171 - 19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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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선교사 부모의 자녀에게 나타나는 나르시시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하인즈 코헛의 자기심리학 이론의 핵심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자녀의 나르시시즘에 대해 부모의 올바른 양육태도와 선교지 가정에서의 적용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빈번한 이동과 다문화 사회 속에서의 선교사 자녀가 겪을 수밖에 없는 정서적 독특성과 자기심리학의 주요 개념들, 그리고 나르시시즘의 치유 방안을 논의하였다. 하인즈 코헛의 자기심리학을 통해 선교사 부모가 자녀의 양육에 적용할 수 있는 기독교 상담적 적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어린 자녀의 자기대상이 되는 선교사 부모는 자녀성장 발달과정에서 발생하는 나르시시즘 성향에 대해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성경은 인간의 나르시시즘의 부정적 측면과 긍정적 측면을 모두 진술하고 있다. 둘째, 코헛의 자기심리학은 치료자, 곧 선교사 부모에게 낮은 자존감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자녀를 위한 치료법으로 공감적 자세(empathetic stance)를 제안한다. 셋째, 코헛은 어린 자녀가 감당하기 힘든 부모의 가혹한 통제로 성장 과정에 부정적 나르시시즘이 형성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계속되는 실수와 허물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무비판적으로 수용해도 자녀의 자기(self)는 견고하게 응집되지 못하고, 오히려 파편화(fragmented) 되어 자기가 결핍된 사람, 즉 병리적 나르시시즘에 빠지게 된다고 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코헛은 자녀에게 자기대상의 적절한 좌절(optimal frustration)의 경험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를 통해 자녀의 건강한 나르시시즘 형성을 위해 좋은 자기대상으로서의 부모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II. 선교사 자녀의 정서적 문제에 대한 이해
III. 나르시시즘과 자기심리학에 대한 이해
IV. 자기심리학의 선교적 적용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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