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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조형미디어학 조형미디어학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231 - 240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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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시기 새롭게 등장한 신문소설 삽화는 이야기로서의 그림이자, 사회를 반영한 시각표현으로, 대중미술이면서 복제미술로서 일러스트레이션의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특히 1920년대는 신문소설 삽화계에서 한국 일러스트레이터가 새롭게 등장하던 시기이다. 이에 본 논문은 1929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장편 연작소설 『황원행』의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황원행』은 5명의 소설가와 이승만, 안석주, 이용우, 이상범, 노수현 등 5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짝을 이루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 한국 최초의 장편 연작소설이다. 본 논문은 5명의 작가가 참여한 신문연작소설이라는 특징에 근거하여 등장인물을 각 일러스트레이터가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일러스트레이션의 어떠한 시각 표현의 특징이 있는지 논의한다. 그리고 소설텍스트와 일러스트레이션의 관계를 살펴보도록 한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체와 묘사 방식의 차이로 인물의 불균질성이 보인다. 둘째, 각 일러스트레이터는 앞서 그린 일러스트레이션에 영향을 받아 인물을 일관성 있게 묘사하려 한다. 셋째, 일러스트레이션은 장면전환, 클로즈업, 익스트림 클로즈업, 강렬한 흑백과 왜곡된 공간 표현, 꼴라주와 큐비즘의 차용, 글자의 그림화 등 다양한 실험적인 미학적 형식들을 보여주고 있다. 넷째, 글 텍스트와 그림 텍스트의 관계는 서로 일치하거나, 보완하거나, 상호작용한다. 이렇게 본 논문은 『황원행』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연구함으로써 5명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조명하고, 신문소설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이 갖는 역할과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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