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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예은 (전남대학교) 김정희 (전남대학교) 박태진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제33권 제3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21 - 23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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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 유도된 정서가 오류처리에 미치는 영향이 신경증 성격특성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신경증 수준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을 대상으로 Eriksen 수반자극과제 수행 도중 오류반응과 관련된 ERN(error-related negativity)과 Pe(error positivity)를 조사하였는데, 매 시행마다 수반자극이 제시되기 직전 정서적(긍정/중립/부정) 사진을 제시함으로써 단기적 정서를 유도하였다. 반응속도 분석 결과, 두 집단 모두에서 오반응이 정반응보다 더 빨랐으며, 집단간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오반응-관련 ERN과 정반응-관련 CRN(correct response negativity)의 정점진폭을 분석한 결과, ERN이 CRN에 비해, 그리고 고신경증집단이 저신경증집단에 비해 더 큰(부적인) 진폭을 보였다. 특히 유도정서가 ERN에 미치는 영향이 신경증 수준에 따라 상이하였는데, 고신경증집단의 경우 유도된 부정정서가 중립정서에 비해 더 큰 진폭을 일으켰지만, 저신경증집단의 경우에는 유도정서의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다. 한편, 오반응-관련 Pe와 정반응-관련 Pc(correct response positivity)의 정점진폭 분석 결과, Pe가 Pc보다 더 큰(정적인) 진폭을 보였고, 신경증 수준 및 유도정서와 관련된 효과들은 모두 관찰되지 않았다. 결국, 유도된 정서가 오류처리 초반에 미치는 영향은 신경증 수준에 따라 달랐는데, 중립정서에 비해 부정정서가 유도되었을 때 더 큰 ERN 진폭이 고신경증집단에서만 관찰되었다. 반면, 오류처리 후반에는 유도된 정서나 신경증 수준이 오류 자각이나 정서적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오류처리 초기의 오류 모니터링에 대한 일시적 부정정서의 조절이 신경증 수준에 의존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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