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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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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영 (연세대학교) 송현주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제28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75 - 19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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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아들이 형태론적 정보를 활용하여 행위자의 목표를 추론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실험 1의 친숙화 시행 동안 행위자가 서로 다른 두 사물 중 한 사물을 앞뒤로 밀면서 새로운 단어를 동사(“필키고 있어.”, 동사 조건)로 혹은 명사(“필키가 있어.”, 명사 조건)로 언급하는 장면이 19개월 영아들에게 제시되었다. 검사 전 진열에서 두 사물의 위치가 바뀌었고, 기존 목표 사물은 미는 동작이 불가능한 짧은 틀 안에, 기존 비목표 사물은 미는 동작이 가능한 긴 틀 안에 놓여 있었다. 검사 시행에서 행위자는 짧은 틀 안 기존 목표 사물을 잡거나(짧은 틀/기존 목표 사건) 긴 틀 안 새 목표 사물을 잡았다(긴 틀/새 목표 사건). 실험 결과, 동사 조건의 영아들은 긴 틀/새 목표 사건보다 짧은 틀/기존 목표 사건을 더 오래 본 반면, 명사 조건의 영아들은 두 사건을 유사하게 바라보았다. 실험 2에서 행위자가 새로운 단어와 형태론적 정보 없이 “자, 여기 봐봐.”라고 언급한 경우(기저선 조건), 영아들은 긴 틀/새 목표 사건과 짧은 틀/기존 목표 사건을 유사하게 바라보았다. 실험 1과 실험 2의 결과는 19개월 영아들이 동사 관련 형태론적 정보를 사용하여 미는 행동양식을 목표로 해석하였음을 가리킨다. 실험 3은 15개월 영아들을 대상으로 실험 1의 패러다임을 사용하여 형태론적 정보를 활용한 목표 추론 능력의 발달적 경로를 추적하였다. 그 결과, 만 15개월 영아들에게서 형태론적 정보에 따라 행동 목표를 달리 이해하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고, 이는 형태론적 정보를 통한 목표추론 능력이 15개월에서 19개월 사이에 발달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 결과는 언어와 행동 목표 간의 긴밀한 관련성의 맥락에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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