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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미영 (침례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장은진 (침례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15 - 14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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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학교폭력 가해자가 경험한 학교폭력의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질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였으며, 학교폭력 가해자가 경험한 학교폭력의 맥락을 사례별로 살펴보았다. 학교폭력 가해자 개인과 관련된 요인들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가정하여, ‘맥락-구조분석’을 적용하였고, 결과적으로 전체 사례들을 통합할 수 있는 맥락 구조가 구성되었다. 분석 결과, 첫째, 학교폭력 맥락은 가해자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 또래, 학교, 지역사회요소들이 총체적으로 작용하였다. 둘째, 학교폭력 사건 이전의 현상과 경험들 중에서 폭력에 대한 허용적인 태도, 가정 내의 폭력 노출 경험, 정서적 거리감, 폭력에 대한 학습과 보상은 학교폭력 사건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쳤고, 가족 내의 정서적 친밀성 경험, 관심과 애정, 그리고 신뢰는 학교폭력 가해행동을 멈추게 하고 재발을 막는 보호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셋째, 사건 촉발요인을 탐색해 보면, 충동성, 공격성과 같은 개인적인 특성과 무시나 왕따 경험에서 비롯된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경우 스트레스가 촉발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또래집단에 심리적으로 의존된 경우 친구를 자신과 동일시하여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지 못하여 가해자에 합류되는 경우가 있었다. 넷째, 사건처리 과정에서 처벌에 대한 억울함도 있었으나, 경찰이나 부모, 그리고 교육기관의 선생님들의 관심과 애정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각 사례들의 성격적 특성과 맥락적 특성을 고려하여 공통적으로 유형화하여 분류해 볼 때, ‘사회적으로 조건화된 동조 유형’, ‘정서적으로 취약한 유형’, 그리고 ‘반사회적 성격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학교폭력 가해자의 재발 방지를 위하여 각 세부유형에 적합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상담개입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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