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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지은정 (한국고용정보원)
저널정보
한국사회정책학회 한국사회정책 한국사회정책 제29권 제2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149 - 186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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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자리를 둘러싼 세대담론이 과잉 양산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경험적인 분석은 그리 많지 않다. 고령자가 청년일자리를 잠식하는지 단정하기 어려운데, 세대 간 일자리 경쟁담론이 확대 재생산되는 셈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 제12~15차를 활용하여 임금근로자 4.645명을 불균형 패널로 구축하여 패널 로짓 확률효과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세대 간 일자리 대체관계의 중심에 있는 일자리 질에 초점을 맞추었다. 분석결과 첫째, 질 좋은 일자리에 종사하는 임금근로자 비율은 40.6%로 낮게 나타났다. 세부지표별로는 고용안정성을 나타내는 정규직 비율이 53.7%, 월 최저임금 이상을 받는 근로자가 77.5%, 4대 사회보험의 보호를 받는 임금근로자가 61.4%이다. 둘째, 세대별 고통의 분포는 생애주기의 양 끝단에 있는 20대와 50대 그리고 60세 이상에 집중되는 역 U자형이다. 20대의 일자리 질도 낮지만, 50대부터 낮아지기 시작해서 60세가 넘으면 다른 세대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의 하층 일자리에 종사한다. 청년과 고령자는 모두 노동시장의 취약계층인데. 청년 노동시장의 문제를 고령자에게 찾으며 ‘을’과 ‘을’의 일자리 전쟁으로 몰아갔던 것으로 보인다. 셋째, 패널 로짓 확률효과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20대의 일자리 질이 50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통계적으로 유의할 정도의 차이는 없지만 고령자가 좋은 일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청년들이 질 낮은 일자리를 전전할 수밖에 없다는 세대담론을 지지하지 않는다. 이와 같은 결과는 노동시장문제를 세대게임으로 환원하거나 청년-고령자의 이분법적인 선택으로 접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을 말해준다.

목차

요약
1. 문제제기
2. 이론적 논의
3. 연구방법
5. 분석결과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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