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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지은정 (한국고용정보원) 지은정 (한국고용정보원)
저널정보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학회보 한국정책학회보 제32권 제3호
발행연도
2023.9
수록면
315 - 354 (40page)
DOI
http://dx.doi.org/10.33900/KAPS.2023.3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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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적극적 노동시정책의 하나인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의 사중손실을 PSM으로 분석하였다. 자료는 60세 이상 상시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이다. 분석결과, 계속고용장려금의 총고용성과는 3.08명이지만, 사중손실율이 77.4%로 나타나 순고용효과는 0.7명이 된다.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은 보조금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고용을 창출하는 것인데 계속고용장려금 수혜기업에 채용된 60세 이상 상시근로자 100명 가운데 77.4명은 정부지원이 없어도 채용되었을 근로자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정부 정책의 대부분은 사중손실이 있기 때문에 사중손실이 있어도 정책의 정당성이 훼손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중손실을 줄여 정책의 성과를 높일 필요가 있음을 말해준다. 본 연구에서는 임금체계의 연공성이 낮은 기업, 인력난이 심한 기업, 제조업, 설립한 지 10년 이상 된 기업의 사중손실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계속고용장려금 외 지난 5년간 다른 정부지원금을 받은 사업체의 사중손실이 높게 나타났다. 재정여건이 열악한 기업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업은 정부지원의 울타리 안에 머물며 벗어나지 않고 국가차원에서도 정부사업이 특정 기업에 집중되어 계속고용을 더 많은 기업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하기 어렵다. 또한 근로자 입장에서는 정부지원을 받는 일자리가 보조금을 받지 않는 일자리로 가는 디딤돌 일자리가 되지 못해서 바람직하지 않다. 지금까지는 정부가 계속고용장려금을 확대하는데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계속고용장려금의 사중손실을 최소화해서 계속고용이 우리 사회에 안착되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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