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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옥자 (목포대학교)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108집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289 - 306 (18page)
DOI
10.20433/jnkpa.2022.0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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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대정치와 여론을 장악하고 있는 탈진실의 문제가 사실상 ‘말의 자유’에 관한 왜곡된 인식 혹은 해석의 결과로 보면서, 이 논의의 중심에 놓여진 푸코의 파레시아 개념을 통해 ‘자유롭게 말하기’의 철학적 의미를 추적해본다. 푸코의 파레시아 개념에 관한 이 글의 해석은 아테네 민주정을 파레시아 위기로 규정한 푸코의 진단은 맞았지만, 그에 대한 해법으로 제시된 철학적 파레시아의 개념은 지나치게 엄격하기에 실천적 의미를 갖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한다. 자유롭게 말한다는 것은 푸코가 지적하는 것처럼 자기검토를 통한 윤리적 엄밀함보다는 민주정치에서 ‘옳은 의견’을 제시한다는 것을 포함하는 소위 플라톤적 단서에 의해 보다 정확히 이해될 수 있다. 이러한 해석을 통해 이 글은 진실-말하기가 철학과 정치의 넘나듦을 통한 비판의 복원에 중심을 두고, ‘옳은 말’을 할 수 있는 민주시민(화자의 윤리)과 동시에 그것을 알아차릴 수 민주시민(청자의 윤리)에 초점을 두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목차

한글요약
Ⅰ. 서론
Ⅱ. 푸코의 두 가지 파레시아와 한계
Ⅲ. 파레시아 위기에 대한 플라톤적 단서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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