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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묵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藏書閣 제47집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34 - 94 (6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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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과 조선이 개국하면서 외교 관계를 맺었고 특히 1450년부터 명의 뛰어난 문인들이 조선에 왔다. 1633년까지 명의 사신들은 조선에 와서 조선의 문인들과 문학적 수창을 하면서 활발한 교류를 가진 바 있다. 중국 사신과 조선 관리는 의주, 안주, 평양, 황주, 개성 등 대도회를 위시하여 연도의 여러 곳에서 연회를 가지면서 수창을 했고 한양에 이르면 사신을 접대하던 大平館과 濟川亭, 그리고 한강에 띄운 亭子船에서 성대한 詩會를 가졌다. 『皇華集』은 바로 이러한 수창의 결과물이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학활동을 ‘皇華酬唱’이라 명명하고 그 공간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의주에서부터 한양까지 노정에 따라 황화수창의 공간이 어떠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핌으로써, 조선 내부인의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조선의 명승과 유적이 중국 사신에 의해 다시 조선에 알려지게 되는 과정도 함께 살필 것이다. 또한 조선전기 朝天錄은 물론 조선후기 燕行錄에서 사신들이 오갔던 여정이 황화수창의 시대 중국 사신들의 그것과 대부분 일치하기에 이 연구에서 다룬 關西 일대에 대한 문화지리 정보가 使行 연구에 일정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義州에서 嘉山까지
Ⅲ. 安州에서 平壤까지
Ⅳ. 中和에서 碧蹄까지
Ⅴ. 漢陽의 수창 공간
Ⅵ.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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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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