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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희수 (성공회대학교)
저널정보
평화나눔연구소 인간과 평화 인간과 평화 제3권 제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165 - 18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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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란 첫 구절은 이렇게 시작된다. “BISMILLA HIRRAHMA NIRRAHIM(가장 자비롭고 자애로우신 알라의 이름으로)”. 자비와 자애를 반복하는 이 구절은 꾸란 114장의 모든 서두에서 언급되면서 이슬람 사상의 단단한 기초를 이룬다. 꾸란에서 알라(하느님)의 이름은 99가지로 표현되는데, 가장 중요한 이름 중의 하나가 “As-salam”, 즉 “평화”이다. 이슬람 사상의 요체는 평화와 평등이며 신앞에 절대적 평등을 통해 화합과 평화로운 질서를 구축하고, 신에 대한 완전한 복종과 귀의를 통해 지상의 평화와 내면의 평온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슬람은 언제부터인가 한국과 서구사회 일부에서 평화의 가르침과는 거리가 먼 종교로 인식되어왔다. 이 글은 이슬람의 기본 경전인 꾸란에 근거해서 평화의 개념을 살펴보고 이것이 역사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쳤으며, 특히 성전으로 알려진 지하드 개념을 중심으로 “평화와 정의로운 전쟁” 해석이 어떻게 확대, 재생산, 오용되어왔는지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고찰해 본다. 나아가 오늘날 이슬람이 테러나 폭력성과 깊은 관련을 갖는 종교라는 선입견이 확산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서구와 이슬람 세계간의 갈등을 통해 그 과정을 추적해보고 향후 이슬람 세계가 원래의 종교적 평화성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과 내부 논의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논문 요약
Ⅰ. 서론
Ⅱ. 이슬람에서 바라보는 평화의 개념과 의미
Ⅲ. 역사 속에서 타종교와 소수집단에 대한 이슬람 정권의 공존과 평화실천 정책
Ⅳ. 근대 이후 이슬람 평화성의 쇠퇴와 지하드의 오용
Ⅴ. 이슬람포비아와 새로운 이슬람의 평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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