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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진 (순천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58輯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117 - 149 (33page)
DOI
10.52639/JEAH.2022.03.5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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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순천 선암사 題詠詩의 현황과 전개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순천 선암사 제영시는 총 61명의 작가가 90수의 작품을 남겼다. 유학자 작가 49명 대다수는 현 전라남도 일대에 거주한 지역민이며, 창작시기는 대체로 1800년대에서 1900년대 초기이다. 승려작가 12명의 창작시기는 대개 1600년대부터 시작된다. 한시로 읊은 선암사의 주요 문화공간은 선암사, 대승암, 향로암, 강선루, 대각함 및 포교당 환선정이다. 작품형식은 7언시가 압도적이다.
순천 선암사 제영시의 전개 양상은 크게 4가지로 나타난다. 첫째, 선암사의 주요 역사 술회이다. 이는 도선의 창건, 대각국사의 중창, 호남제일선원, 講伯의 배출, 純祖 임금의 탄생기도처, 人・天・大福田 어필 편액 등 선암사의 주요 역사와 관련된 내용이다. 둘째, 仙佛 양립의 공간인식 노정이다. 선암사는 佛家이자 신선 관련 내력을 가지고 있어서, 시인묵객들이 仙界와 佛界 양면으로 인식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를 강선루 제영시를 통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셋째, 탈번뇌와 깨달음의 정취이다. 이는 주로 탈번뇌를 통한 순수한 자아발견, 불교 전수와 불법의 깨달음에 대한 자각, 등고망원의 幽興과 樂而忘返의 감흥 즐김, 月印千江이나 理一分殊와 같은 유불의 사유를 만끽하는 것이다. 넷째, 喚仙亭의 佛地인식과 소회이다. 1913년 이후 불지로 변한 포교당 환선정에 대해 유가 건물로서의 몰락에 대한 안타까움 토로, 金仙이란 별도 신선의 공간으로 인정, 眞緣을 얻는 공간으로 긍정하는 소회 등이 담겨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선암사 제영시의 현황과 개관
Ⅲ. 선암사 제영시의 전개 양상
Ⅳ. 결론
參考文獻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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