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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지원 (부산대학교) 이태구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화학회 영화연구 영화연구 제9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383 - 407 (25page)
DOI
10.17947/FS.2022.3.9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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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반복·재생산되는 스토리텔링으로 인해 하나로 굳어진 부산로컬 시네마의 이미지를 해체하는 대안으로 부산인터시티영화제(Busan Inter City Film Festival)의 레지던시 필름을 제시하려는 데 있다. 그동안 부산의 로컬 시네마 이미지는 거친 바다와 드센 사투리가 남성 조폭과 엮여 만들어졌다. 이러한 이미지는 영화 〈친구〉(곽경택, 2001)의 전국적 흥행 이후 재생산된 부산 조폭의 스토리텔링에서 비롯하였고, 곧 부산의 이미지로 굳어졌다. 부산의 다큐멘터리스트들은 주목할 만한 행보를 걷고 있지만, 지속가능성의 문제를 해결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부산은 2014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UCCN)에 가입하는 데 성공한 이후, 국내외 간의 교류를 통해 영화 네트워크 도시로서 활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세계 각국의 로컬시네마를 소개하는 부산인터시티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영화제는 자체적으로 레지던시 영화제작 프로그램을 부산의 영화인이 다른 창의도시에서 영화를 제작하고, 다른 도시의 영화인이 부산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창의도시 간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려 한다. 이러한 노력은 기존에 자리 잡은 부산의 폭력적 이미지를 해체하는 대신 고유한 자산이나 문화적 다양성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인터시티영화제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이 추구하는 가치, ‘모두를 위한 영화(Film For All)’에 적합한 텍스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부산 로컬 시네마의 스토리텔링
3.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제안
4.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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