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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진아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8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165 - 192 (28page)
DOI
10.15299/jk.2022.3.8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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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1930-40년대 식민지 조선을 순회했던 위문대의 공연 양상을 살펴보면서 남성성 표상에 대해 고찰하고자 했다. 위문대는 문화권력의 후원과 지지를 통해 조선 각지를 이동하면서 공연하였다. 이들은 무용과 음악 등으로 구성되는 다양한 위문연예를 가시화하였다. 위문대는 전쟁과 건설을 수행하는 조선인 남성을 지배적 정체성의 담지자로서 호명하고 있었다. 이들은 ‘총후보국’, ‘국토개척’, ‘식량증산’, ‘전력증강’ 등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위문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식민지 남성성을 재구성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동하는 위문대는 ‘OO장병, OO용사, OO전사’ 같은 기표/담론을 통해 조선인 남성의 주체 위치를 생성하면서 조선성과 남성성이 결합된 담론 효과를 보여주었다. 이는 식민지 남성성의 손상된 정체성을 상상적으로 보완하는 일종의 문화 장치였다고 할 수 있다. 위문대는 전사자와 상이군인까지 호명하면서 내선일체 혹은 일본성을 행위자에게 전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조선인을 호명하는 주체성의 담론 효과
3. 식민지 조선에서 위문대의 공연 양상
4. 위문대의 존재방식과 식민지 남성성의 재구성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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