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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학준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30권 제1호(통권 제89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55 - 65 (11page)
DOI
10.31694/PM.2022.03.3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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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0 도쿄올림픽 높이뛰기에서 4위를 한 우상혁 선수가 주목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하는 지적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이 글의 목적은 하이데거의 양심 개념을 탐구하고 그것이 운동선수의 본래성 회복에 주는 함의를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한 연구 방법은 하이데거의 주저인 『존재와 시간』에 대한 문헌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이데거의 양심 개념은 어떤 행위의 선악을 평가하는 척도라는 전통적인 양심 개념과는 다르다. 왜냐하면 하이데거의 양심 개념은 인간 현존재가 어느 정도까지 본래의 자기를 구현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척도이기 때문이다. 하이데거의 양심 개념을 운동선수에 적용해 본 결과 우상혁 선수가 주목받은 이유는 자기 본래성의 회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본래성 회복은 운동선수가 기록, 결과, 승리에 대해 맹목적으로 집착하는 ‘세인-자기’에서 벗어나 양심의 부름에 응답하는 ‘자기의 본래성’의 회복이다. 결국, 운동선수의 본래성 회복은 선수 자신과 자신의 가능성을 알고 자기 삶의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운동선수는 스포츠-내-존재로서 경기장에 던져진 존재이다. 그가 경기장에서 본래적으로 실존하느냐, 비본래적으로 실존하느냐는 양심의 부름에 답하는 것에 달려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전통의 양심 개념
Ⅲ. 하이데거의 양심 개념
Ⅳ. 운동선수의 본래성 회복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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