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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우성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중남미연구 중남미연구 제41권 제1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373 - 406 (34page)
DOI
10.17855/jlas.2022.2.41.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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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적 성을 갖는 모든 언어처럼 스페인어도 남성과 여성 모두를 나타내거나, 명확하지 않은 성별의 사람, 성별이 중요하지 않은 사람 또는 일반적인 사람을 나타낼 때 남성형이 사용된다. 이러한 방식은 해석상에서 남성형이 특별히 남성을 지시할 수도 있고 남성과 여성을 함께 의미하는 총칭적인 형태로 해석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총칭적 남성형은 여성들을 배제하는 차별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페미니스트들은 총칭적 남성형 대신에 성평등 언어가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고에서는 먼저 성차별 논란의 중심에 있는 총칭적 남성형 및 포용언어와 관련한 페미니스트들과 스페인 및 멕시코 한림원과 학자들의 입장을 살펴본 후, 멕시코의 공공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성차별 언어 폐지를 위한 방안들을 소개한 다음, 이러한 제안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2018년에 개정된 멕시코국립대학교 대학원 학사규정(Reglamento General de Estudios de Posgrado)에서 사용된 포용언어 사례를 분석했다.
분석 대상인 대학원 학사규정에는 포용언어뿐만 아니라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성차별적인 표현인 총칭적 남성형이 혼재되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완결된 텍스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총칭적 남성형의 사용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총칭적 남성형의 사용이 필요한 경우 이를 받아들이되 특정 맥락에서 총칭적 남성형보다 더 평등한 표현이 사용될 수 있다면 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목차

국문초록
I. 들어가면서
II. 총칭적 남성형과 포용언어
III. 멕시코의 포용언어 사용
IV. 멕시코 포용언어 사용 분석
V. 나가면서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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