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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미 (東西大學校)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57輯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89 - 219 (31page)
DOI
10.52639/JEAH.2021.12.5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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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가부장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맹세는 남성의 영역이었고, 금녀(禁女)의 공간이기도 하였다. 그것은 여성이 자신의 삶에 대하여 주견을 가지고 맹세함으로 그것을 이루어 낸다는 것은 어쩌면 불경하기도 하고 위험하다고 바라 본 시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여성들은 목숨을 바치는 각오와 혹은 이를 위해 죽음을 불사하면서까지 자신의 맹세를 완성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고는 한중일 고전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여성들의 맹세를 유형별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맹세의 세 가지 유형으로 ① 영원한 사랑의 약속과 한편 배신한 사랑에 대한 저주로서의 개인적・정념적 맹세, ② 가부장 사회의 근간인 효와 열을 구현하거나 혹은 반대로 예법 재구축을 선언하는 사회적・윤리적 맹세, ③ 반성과 참회를 바탕으로 진리를 추구하거나 득도를 위한 결단으로 서의 종교적・구도적 맹세가 있었다. 당시 여성의 맹세가 동기로서는 다소 억압적이고 수동적인 면이 존재하고 있었지만, 그 결과로는 맹세가 실현되어 자아실현을 이루거나 혹은 봉건사회 속에서 억압받아 온 여인들의 일성(一聲)이 되어 가부장적 남성 중심 사회에 대한 경고와 도전장이 되기도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여성 맹세의 유형분석
Ⅲ. 나가며
參考文獻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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