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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2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67 - 29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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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아비달마구사론』에서 특정한 교설이나 주장을 논증하기 위해 인용한 초기불전의 경문이 매우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에서 출발하여, 『구사론』에서 인용한 아가마가 남북 양전의 어디에 속하든 특정한 경설을 인용하여 어떤 주장을 펼치는 데 쓰이고 있는 지를 분석하는 작업을 중심으로 삼았다. 여기서는 우선 「정품」을 중심으로 인용된 아가마 경설 중에서 ‘선정’에 관련되는 내용을 추출하여 그것에 내재된 해석학적 관점을 끌어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제8 「정품」에는 사선(四禪), 사무색정(四無色定)뿐만 아니라 사무량심(四無量心), 삼삼매(三三昧) 등의 초기불전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다양한 선정법들이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구사론』에서 ‘선정’ 또는 이에 관련되는 용어가 나올 때 이를 모두 고려할 필요는 없다. 본론의 논술에서 사정을 파악하게 되겠지만, 선정이라는 용어 또는 개념이 나오더라도 특정한 선정법에 대한 󰡔구사론󰡕의 관점을 살펴볼 수 있는 경우는 극히 한정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구사론』 본문에서 인용한 아가마를 질적으로 평가하는 작업, 그러니까 인용된 아가마가 기존의 남북 양전에서 서술되고 있는 이른바 정학(定學) 또는 선정설(禪定說)과 비교해볼 때 어떤 생각이나 주장이 강조되는지 거꾸로 어떠한 관점이 경시되고 있는지 등에 대한 분석이 이 글의 중심을 이루게 된다. 따라서 본문의 논술은 『구사론』의 서술을 그대로 따라가며 논하는 것이 아니라 『구사론』의 「정품」을 중심으로 아가마 경문이 인용된 경우만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아 인용된 아가마를 현존하는 남북 양전에서 찾아, 추출해내어서 여기에서 서술되고 있는 내용을 뒷받침 하는 혹은 반증되는 경우를 비교․분석함으로써 기존의 ‘선정론’에 추가되어야 할 하나의 해석이 있는지를 검토하는 것이 이 글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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