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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지수 (동국대학교) 이경철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48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33 - 15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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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효(效)섭운에 한하여 그 한국한자음의 모태별 층위에 대해 일본 오음 및 한음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그 결과를 각 운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개구1등 호(豪)운은 후설저위모음 ɑ와 운미합개음 u가 결합된 운인데, 일본 오음과 한음은 대부분 -au형으로 나타나지만, 순음자는 순음 자체의 원순성으로 인해 -ou형이나 -o형으로 나타난다. 한국한자음은 한자음를 1음절로 수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우au/와 같은 2음절표기는 나타날 수 없다. 따라서 -ɑu가 한국한자음에서 -o형으로 나타나는 것은 1음절화로 인한 음운결합에 따른 결과로, 이를 통해 그 모태를 판별하기는 곤란하다. 2) 개구2등 효(肴)운의 한국한자음 -jo형은 오음의 -eu형과 유사한 자음형으로, 2등 주모음의 전설성을 반영한 형태이므로 진음(秦音) 이전의 층을 모태로 한다고 볼 수 있다. 3) 소(宵)운 갑을류의 한국한자음 -jo형은 일본 오음․한음에서도 갑을류 모두 -eu형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남북조음, 절운음, 진음의 어느 층을 반영할 가능성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효(效)섭 전체의 체계상 한음보다는 오음에 가까운 체계, 즉 진음 이전의 층을 모태로 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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