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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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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영주어문학회 영주어문 영주어문 제29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63 - 19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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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문학 연구와 문학교육 분야 모두에서 존재 위기에 직면한 ‘고전문학’이 문학연구와 교육연구 간의 폐쇄성을 극복해야만 상생할 수 있다는 학계의 반성적 고찰에 적극 공감하는 입장에서부터 출발한 것이다. 그래서 최근 문학교육, 문학연구 분야에서 각각 활발히 논의되고 있지만, 분야별 연구의 성과나 문제의식이 교류되지 못하여 작품의 교육적 의미 탐색이 제 자리에 머물고 있다고 판단한 <방한림전>을 대상으로 작품의 교육적 함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았다. 작품의 교육적 가치 탐색에 앞서 먼저 현 교육제도가 강조하고 있는 ‘역량 기반 교육’의 요건 중 문학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인 문화예술향유능력, 의사소통능력, 비판적·창의적 사고력에 관해 검토하였다. 그리고 이 작품이 교육 텍스트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문학 연구와는 다른 관점의 <방한림전> 읽기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전제 하에, 현재 우리 삶 속에서 발견되는 문제들과 연관 지을 수 있는 요소를 등장인물 별로 찾아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방한림전>의 교육적 가치를 탐색한 결과, 이 작품은 ‘여성의식’에 집중하여 양성평등이나 성차별 등의 문제에 집중했던 기존 논의에서 좀 더 나아가, 학습자들로 하여금 삶의 다양성을 성찰하고, 공감을 기반으로 타인과 소통하는 것을 문학적인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텍스트로서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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