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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우희림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김정완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재활복지 재활복지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97 - 31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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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대기(naming)는 특정 사람이나 물건, 장소, 행동 등에 이름을 정하는 방법으로 평가할 수 있는 종합적인 인지·언어능력 평가과제로서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판별을 위해 임상 현장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과제 영역이다. 본 연구는 MCI의 이름대기 능력을 정상 노인과 비교하여 살펴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주의력 수준과 관련 변수들을 알아보기 위해 만 65세 이상 정상 노인(Normal Elderly, NE) 24명과 MCI 24명을 대상으로 세 가지 주의력 과제(지속적․선택적․분리적 주의력)와 이름대기 과제(음소․의미유창성, 대면이름대기)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의미․음소유창성 과제와 대면이름대기 과제 모두에서 MCI 집단은 NE 집단에 비해 저하된 수행력을 보였고, MCI 집단의 약 50~71%의 수행은 NE 집단 수행의 -1SD 이하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의력 과제에서는 분리적 주의력의 총점에서 MCI 집단이 NE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MCI 집단의 대면이름대기 능력은 연령이 높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고, 음소유창성 능력은 교육수준과 정적 상관을 보였다. 지속적 주의력 과제의 총점이나 수행시간, 분리적 주의력 과제의 수행시간이나 오류수는 이름대기 과제에 미치는 영향이 산발적으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능력은 유지되지만 경미하게 인지가 저하된 노인들의 경우, 이미 정상 노인과는 다르게 주의 배분 능력의 결함, 의미기억 체계와 사고의 생산성에서의 저하 등을 보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변별적으로 다를 수 있음을 확인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전 임상적 단계에서 MCI의 발견 및 추적 가능성에 대한 기초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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