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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육재용 (김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관광학회 관광학연구 관광학연구 제39권 제9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61 - 75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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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사찰은 문화유산으로서 유람 대상 그 자체였으며, 유람객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공간이었고, 공무여행 중인 관리들에게는 숙박 장소를 제공하였다. 또한 사찰은 사대부 유람객들이 산수유람을 하다가 산중에 머물 때 조용히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고, 때로는 유람객들의 유흥 장소 역할을 했으며, 유람객들의 이름을 새기는 제명처(題名處)로 사용되었다. 사찰은 유람 현지에서 와유관광(臥遊觀光)을 할 수 있는 장소 역할을 했고, 사찰 관련 연기(緣起)가 사대부 유람객들에게는 비판의 대상이 되었으며, 곤궁한 사찰의 현실은 위정자들에게 책임의식을 일깨워 주었다. 이어 승려는 사찰 내외에서 유람객들을 접대했고, 유람객들의 가이드 역할을 수행했다. 승려는 유람객들의 남여(藍輿)를 메는 남여승(藍輿僧) 역할과 유람객들의 흥을 돋우는 유흥의 도우미 역할을 했다. 또한 승려는 유람객들의 이름을 바위에 새겨주었고, 때로는 유람객들에게 점을 쳐 주거나 문화관광해설사 역할을 했다. 승려는 위험한 지역 통과 시 유람객들에게 안전중시의식을 심어 주었고, 사대부들에게 유람 관련 정보를 전달하였다. 끝으로 승려는 유람객들에게 좌선(坐禪) 정진하는 승려의 참모습을 확인시켜 주었고, 유람객들과 시를 주고받거나 심도 있는 주제로 문답․토론을 하며 대등한 교유 관계를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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