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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강희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신학사상 신학사상 제177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37 - 273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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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2차 세계교회협의회 에반스턴 총회(1954년) 제6분과토의 주제인 「평신도: 소명 속에 있는 기독교인」에서 논의된 평신도 담론을 책임사회론이라는 에큐메니칼 선교신학적 주제와 연관시켜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20세기 중반 서구교회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나치즘과 파시즘의 전체주의적 이데올로기 문제를 목격하면서 어떻게 이러한 파괴적 도전 앞에서 교회가 세상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구현할 것인가라는 책임사회 개념을 발전시켜왔다. 특히, 본 논문은 에반스턴 총회의 평신도 담론 형성에 영향을 미친 제2차 옥스퍼드 삶과 봉사 세계대회(1937년)와 제5차 빌링겐 국제선교협의회 세계대회(1952년)의 선교신학적 흐름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옥스퍼드 세계대회는 “책임사회”(responsible society)라는 개념을 제시함으로써 붕괴된 인류 공동체의 기독교적 회복을 위해 중간 공리의 윤리학적 방법론을 개진했다. 또한 빌링겐 세계대회는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라는 새로운 선교신학적 패러다임을 배태시킴으로써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에 근거한 교회의 선교적 본질과 위상 그리고 책임사회 구현에 있어서 기독교인들의 사회적 역할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개념은 에반스턴 총회 평신도 담론의 두 기둥을 형성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에반스턴 총회의 평신도 담론을 면밀하게 조명하면서 세상 속에 샬롬 공동체를 구현하고 성육신적 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변혁적 존재로서 평신도를 재발견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에큐메니칼 운동 속에 나타난 평신도는 단순히 교회 내 성직자 계층의 목회 사역의 대상으로만 남아 있는 수동적 존재나 교회의 이류 시민이 아니라, 세상을 변혁하시고 구원으로 이끄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사역에 동참하는 책임적인 하나님의 백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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