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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전형재 (경기대학교(서울) 미디어예술문화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연기예술학회 연기예술연구 연기예술연구 제13권 제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71 - 9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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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수행적 전환’(performative turn) 시대의 공연예술은 영역간의 경계 허물기를 본격화 하였으며, 조형예술, 음악, 무용, 연극 등은 자신의 경계를 확장 또는 융합하면서 공연예술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해 나간다. 이와 같은 경계의 확장과 융합은 연극기호의 무제한적 실행이나 기호적 의미 지시를 포기하고, 무대 위에 제시된 형태들을 물질적, 현상적 존재로 경험할 자유를 관객에게 제공한다. 이제 관객은신체와 물질의 현존이 체험되는 공간 안에서 더 이상 수동적 관람자로 존재할 수 없으며, 배우의 몸과더불어 연극기호들이 만드는 신체와 물질의 현상적 물질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반응하는 공동생산자또는 공동창조자로서의 역할을 부여받게 된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 양상은 오늘날의 더욱 다양해진 공연예술들 속에서 관객의 지각가능성을 실험하고 확장하는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다. 그러면서 관객들로 하여금 텍스트 중심의 전통적 분석방법에서 탈피하여 좀 더 다각적인 분석을 요구하게 된다. 본 논고는 이와 같은 공연예술의 시대적 패러다임의 변화에 동의하는 입장에서, 피셔-리히테(Erika Fischer-Lichte)가 제공하는 수행성의 미학(Ästhetik des Performativen)과 물질성(materiality), 육체성(Physicality), 체현(embodiment) 등을 분석 작업의 중심 개념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그에 따른 분석 대상으로 안은미의 춤연극 <심포카 바리-이승편>을 통해 수행성이 강조되는 공연에서의 지각 방식과 의미생성은 어떻게 관찰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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