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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인아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9권 제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705 - 72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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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전근대시대 왕권과 통치 이념의 핵심에는 불교가 작동해왔다. 이것은 미얀마뿐만 아니라 동남아 각지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모습으로, 많은 동남아 역사학자들은 이것을 ‘인도화’의 개념으로 설명해왔다. 그러나 이것은 전통시대 여카잉 왕국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불교도와 무슬림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현상이나 그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점을 적절하게 설명해내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근대시대 여카잉에서 나타나는 불교와 이슬람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왕권 강화 형태와 그러한 모델을 취하게 된 원인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여카잉 국왕이 종교적으로 이중적 구조를 취한 이유는 두 가지로 추측할 수 있겠다. 첫째, 여카잉 국왕이 기존의 불교를 수호하면서도 이슬람 문화를 혼합시킨 데에는 이 지역에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무슬림 인구를 의식한 데에 있었다. 둘째, 정치적 입지가 벵갈 지역에 의해 좌우되고 있었던 여카잉의 입장에선 이슬람화된 벵갈의 정치 문화를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이다. 즉 여카잉의 왕권은 미얀마 내륙의 역사와는 다른 양상을 띠어 왔으며, 이것은 오늘날 미얀마 내 무슬림 문제를 바라보는데 있어서 중요한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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