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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신 (군산대학교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저널정보
한국지리학회 한국지리학회지 한국지리학회지 제7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81 - 19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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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년 발간된 「한국안내(韓國案內)」는 관문신보(關門新報)의 통신원인 가츠키 겐타로(香月源太郞)가 일본인들의 방문 및 이주, 경제활동을 돕고자 저술한 책이다. 책에 수록된 개항장별 지도와 설명을 통해서 근대도시의 형성과 생활상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개항장은 항구 주변에 가구(街區)와 가로(街路)의 격자형 도시계획 체계를 반영한 신도시인 반면 개시장은 기존 도시규모와 조직을 유지하며 근대도시의 시설을 배치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둘째, 개항장 중심 근대도시는 개항시기와 고밀도 발전의 정도가 비례한다. 셋째, 주요 개항장에서 근대도시의 형성을 위해 항구주변 평지를 선호했으며, 영역 내 택지 조성과 영역의 확대를 위해 축항 및 매립 등의 토목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넷째, 근대 교통기관의 도입에 따른 도로망 정비와 철도 부설, 상하수도 등 도시의 기반시설 구축이 추가되며 도시의 기본 공간체계를 구성한다. 1899년 개항한 군산은 일본이 근대도시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한국안내(韓國案內)」에서 다루는 군산의 근대도시화는 개항에서 러일전쟁 전까지인 1899~1903년까지 제1기로 조계의 형성기이다. 군산은 평지의 특성을 반영한 개항장으로 격자형 가로체계가 뚜렷하고, 일본인과 한인들의 거주지역이 철저하게 영역 구분이 이루어졌다. 인구통계학적 측면에서 군산의 일본인은 개항초기 급증해 482명, 가구는 136호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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