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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정미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27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15 - 44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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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본고에서는 작법무의 기원과 조성배경을 문헌적 고찰과 도상적 고찰을 통해 最古연대를 추적하였으며, 더불어 감로탱화에 전개된 작법무 유형과 악기 구성 및 복식 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작법무의 연원은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모든 공양의식은 악ㆍ가ㆍ무가 함께 봉행되었을 것을 전제로 범패의 역사와 동일하게 보는 것이다. 즉, 범패는 6세기 초 기록이 最古의 기록으로 이 시기에 공양무(供養舞) 또한 함께 거행되었으리라 본다. 둘째, 8세기 중반에 찬술된 『약술금강정유가분별성위수증법문』에서 금강가보살(金剛歌菩薩), 금강무보살(金剛舞菩薩)이 등장한다. 의식문은 경전을 근거로 그 시대에 성행했던 사상과 문화가 융합하여 제도화한 측면이 있는데, 이것에 견주어본다면 작법무의 시연은 적어도 1200년의 역사를 갖게 된다. 셋째, 현행의식무의 일종이 실제로 기록된 것은 1496년 기록으로, 현행의식형태의 작법무는 500년 이상의 역사 속에서 전승발전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도상학적 전거는 조선 중기 이후 감로탱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존하는 조선시대 감로탱화에는 작법무가 잘 묘사되어 있으며, 악ㆍ가ㆍ무의 형태가 비교적 상세히 그려져 있어 불교의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의식진행시 사용되는 여러 법구와 작법무의 종류, 복식, 장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사회적 생활풍습과 기예, 춤동작 등 대중적인 성격을 지닌 소중한 문화적 자료이자 역사의 산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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