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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여정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27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55 - 38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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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부적절한 정서표출로 인해 각종 사회문제들이 부각되면서 정서조절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본 연구는 심리학에서 밝히는 정서조절의 의미와 방법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불성사상이 정서조절을 위한 수단으로써 활용 가능한지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우선 정서가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정서의 정의를 살펴본 후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 두 범주로 구분하면서 각 범주에 속하는 정서들의 특징과 정서목록을 제시해 보았다. 정서는 무엇 때문에 조절될 필요가 있으며 그 방법론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도 검토했다. 무엇보다 불성사상은 인지적 방법론을 통해 정서조절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는 점은 특기할 만한 사항이다. 『불성론(佛性論)』에서 밝히는 불성의 교설목적은 불성사상이 효율적인 정서조절을 위한 방법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론적 근거이다. 『불성론』에 의하면 불성에 대한 바른 이해는 오종과실(五種過失)을 제거시키고, 오종공덕(五種功德)을 생성시킨다. 이 사실은 심리학에서 밝히고 있는 정서조절의 목표와 다르지 않다. 심리학에서의 정서조절은 부정적 정서를 감소시키고 긍정적 정서의 증대를 목표로 한다. 오종과실의 제거는 부정적 정서의 감소와, 오종공덕의 생성은 긍정적 정서의 증대로 각기 관련지어 설명할 수 있다. 그러므로 불성사상은 부정적 정서를 감소시켜 주고 긍정적 정서를 효율적으로 증대시켜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정서조절을 위한 방법으로써의 유용성을 갖는다. 이 연구는 불성사상을 기반하여 치유적 접근을 하기 위한 방법론 모색을 위한 기초연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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