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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성기 (아주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27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53 - 28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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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阿含經』 「蘆經」에 의하면 식과 명색은 빈터의 갈대가 셋이 서로 의지하며 서 있듯이 상호의존적이며, 『解心密經』의 唯識三性에 의하면 圓誠實로 표현될 수 있는 全一論的 세계에서 依他起와 遍計所執에 의해 識과 色, 識과 名色이 구성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바로 唯識三性을 언어도입의 원칙으로 설정하고 識과 名色의 상호의존 관계를 재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어린이의 언어습득과정의 재구성에서 1차적으로 드러난 것은 어린이가 자기 나름대로 사물의 유형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감각영역이 미분화된 共感覺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신체적 조건 하에서 어린이는 나름대로 미분화된 감각영역 전체를 분할함으로써 생성되는 징후관계를 통하여 사물의 유형을 주관적으로 형성할 수 있다. 언어도입과정에서 2차적으로 중요한 단계는 어린아이가 형성한 사물유형을 이미 존재하는 언어공동체의 사물유형과 일치시키는 것으로서, 여기에 어린이의 역할 바꾸기와 관점 바꾸기 능력이 필수적이다. 언어현상에 대한 연구가 철학과 인지과학에 대하여 갖는 함축은 대단히 다양하고 중요하다. 언어현상에 대한 논리적 재구성은 緣起의 분할과 조합 구조를 唯識論의 핵심개념에 연결시켜 相의 解體와 構成을 동시에 바라보는 시도의 시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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