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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병호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42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09 - 33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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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일본의 메이지시대의 재난문학을 대상으로 하여 그 특징을 고찰한 것이다. 메이지 시대, 일본문학자들은 노비지진과 메이지산리쿠지진이 일어났을 때 의연(義捐)소설이라는 형태로 자연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였다. 노비지진 당시의 『뒤의 달빛(後の月かげ)』과 메이지산리쿠지진 당시의 『해소의연소설(海嘯義捐小説)』이 바로 이에 해당한다. 이 당시 문학자들이 의연소설집을 간행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는 메이지시대 신문사들의 사회사업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었다. 당시 자연재해가 있었을 때 신문사들이 적극적으로 기획하였던 의연금 모집은 근대국민국가 형성과정에서 동일한 ‘동포’로서 공동체의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이 의연금 모집은 ‘자선’과 ‘의협’ 등을 강조하면서 일본인들이 높은 ‘문명’을 가진 국민이라는 이미지 향상과도 관련이 있었다. 이 의연소설집은 재해가 가져다 준 참담한 상황과 비통한 슬픔을 적극적으로 형상화하였다. 나아가 이들 소설집은 의연금 모집의 당위성이나 재난 속에서 ‘동포’들의 따뜻한 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작품들도 다수 게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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