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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종순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최영숙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41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85 - 40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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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개정교육과정에서의 외국어교육방법은 문법의 정확성보다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유창성을 중요시한다. 의사소통을 유창하게 하려면 무엇보다 발음교육 즉 음성교육이 중요하다. 한국인 일본어학습자 중에 고등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상당히 높다. 그러나 이들을 위한 일본어 음성교육 연구는 극히 드물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일본어 음성, 특히 일본어 모음에 주목하여 일본어교육 현장에서 음성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음향음성학적인 분석을 하였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F0값은 남녀의 비교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미한 차이가 높게 나타났다. 남학생 간의 비교에서는 일본인이 한국인보다 조금 높게 발음하는 경향으로 분석되었고 여학생 간의 비교에서는 대체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지 않았다. F1-F2값을 살펴보면 일본인과 한국인 남녀의 경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입을 많이 벌리는 경향이 있고, 모음 전반적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모음발화 시 혀 안쪽에서 조음하고 있음을 관찰하였다. 그러나 모음 ‘う[ɯ]’의 경우 일본인은 중설로 발음하고 한국인은 후설로 조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3값은 남녀 간의 비교에서 한국인과 일본인 모두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입술모양을 둥글게 하고 발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세기(Intensity)는 한국인과 일본인 모두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조금 높은 세기로 발음하고 있었다. 여학생 간의 비교에서는 한국인이 더 세게 발음하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지속시간(Duration)은 일본인 남녀의 경우에서 유의미한 수준의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한국인 남녀의 경우에서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길게 발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한국인과 일본인 남녀 모두 일본인보다 한국인이 1.5-2배정도의 길이로 길게 발음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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