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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염순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동양문화연구 제24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35 - 26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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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정(王世貞)은 이반룡(李攀龍)과 함께 후칠자(後七子)의 영수(領袖)로, 이반룡(李攀龍)이 죽은 뒤 20년 동안 문단을 주도하였다. 그의 시문 및 시문 이론은 당시 및 후세의 많은 문인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쳤다. 그는 복고를 주장하여 “시필성당(詩必盛唐)”을 역설하면서도 표절과 모의를 반대하였다. 당시를 숭상하고 송시를 배격하지만 만년에는 송시에 대한 태도도 긍정적으로 변했다. 『예원치언(艺苑卮言)』은 그의 시문 이론을 집중적으로 나타내는 저작으로 여러 해에 걸쳐 수차례의 수정 끝에 정문 8권, 부록 4권의 판본을 완성하였다. 이 책은 조선에 유입된 이후 문인들에게 널리 읽혀 그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수광은 그 영향을 받은 사람 중의 한 명이다. 이수광은 조선 중기 문인이다. 당시 조선 시단이 전에 지배적인 지위를 차지하던 송시로부터 당시로 점차 변해 가고 있어 삼당시인, 이수광 등 문인들이 당시풍(唐詩風)을 적극적으로 추구하였다. 『지봉유설(芝峰类说)』은 조선 백과전서 성격의 저작이라고 불린다. 총 2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권8부터 권14까지는 「문장부」이다. 권8은 주로 산문을 논하고, 권9부터 권14까지는 시를 위주로 논하고 간혹 사(詞)에 대해도 논한다. 「문장부」는 왕세정의 『예원치언』을 대량으로 인용하였다. 지금까지 이수광과 왕세정 간의 영향 관계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고 『예원치언』이 『지봉유설』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고찰이 아직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지봉유설』 「문장부」가 어떻게 『예원치언』을 인용하였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지봉유』과 『예원치언』 간의 영향 관계를 깊이 있게 고찰하기 위한 선행적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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