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성식 (영산대학교)
저널정보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동양문화연구 제24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03 - 134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의 목적은 고려중기 활약한 이규보의 유교와 불교에 대한 입장을 탐구하고 그 사상적 특징을 고찰하는데 있다. 고려 중기에 활동한 이규보는 공인의식으로 현실을 버리지 않고 맡은 바 책무를 다하고자 하는 마음을 견지하여 당시 고난의 생활을 살아간 백성들의 안정된 삶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대외적으로 몽고군의 비인도적인 만행을 규탄하면서 강한 적개심을 표출하였다. 이규보는 유교경전 가운데 『주역』보다 더 예지롭고 신묘한 것은 없다고 보았으며, 『주역』의 이치를 깊이 아는 자만이 유자(儒者)의 부류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춘추』에 대해 이규보는 중국이 종주국이 될 수 없으며, 모든 국가가 대등한 관계에서 세계를 구성하는 것이 옳다고 보았다. 고려불교는 무신란을 기점으로 전반기는 교종이, 무신정권 수립과 더불어서는 선종이 세력을 얻어 주자학이 수용되는 시기까지 사상계를 풍미하였다. 무신집권기에서는 종래 귀족사회체제가 송두리째 무너졌으며, 불교계도 새로운 변화를 겪지 않을 수 없었다. 항상 『능엄경』을 외고 또 『주역』을 즐겨 읽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이규보는 유불일원(儒佛一源)적 입장을 견지한 고려 중기의 친불유자(親佛儒者)였다고 볼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