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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학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역사문화연구 역사문화연구 제6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63 - 204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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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개항 후부터 1910년까지 한국의 개명 지식인들이 서양의 농학을 어떻게 소개하고, 수용하려고 하였으며 그것을 농서로 편찬하면서 어떠한 내용을 소개하려고 하였는가를 살펴보고자 하는 글이다. 1881년부터 1910년까지 약 40권의 농서 및 원예서 등이 출간되었다. 이 시기 서구 농학을 수용하는 데 있어 그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항후 발간 농서의 주도세력은 일본과 청에 사신단 혹은 유학을 갔던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근대 농서를 발간하는 주도세력을 살펴보면, 대부분 일본과 청에 유학 및 사신단으로 갔다가 그곳에서 새로운 농학을 접하고, 그에 영향을 받아 신 농서를 번역하거나 발췌 정리하는 형태가 많았다. 둘째 개항기 이후 편찬된 농서의 특징은 이전 시기의 농서의 내용과는 차이가 있었다. 개항 이전 농서의 내용은 당시까지 발달된 농학의 내용을 정리한 경험농학이었지만, 개항 이후 서양 농서는 실험농학을 소개한 것이었다. 셋째 양잠에 관한 저서가 지속적으로 출간되었다. 당시 잠사와 견직물은 세계적 무역품이었고, 청과 일본에서도 중요한 수출품이었기 때문에 조선정부는 물론 지식인 사회에서도 그 중요성이 충분히 인지되어 장려되었던 것이다. 정부에서도 뽕나무 재배를 권장하고 양잠업을 적극 권장하는 정책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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