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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화자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구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인문과학 제65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61 - 9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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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융합하는 O2O(Online to Offline)에 의해 제조업, 소비자 요구, 가상정보를 결합한 스마트 제작과 서비스를 시공간의 제한 넘어 현장에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논문은 왜 4차 산업혁명이 O2O 플랫폼으로서 현실 공간과 단절된 가상 세계에 몰입하는 VR(가상현실)보다 AR(증강현실)에 주목해야하는가를살펴본다. 즉 이 연구는 기술과 인간의 협력적 앙상블을 강조한 질베르시몽동(Simondon, Gilbert)에게서 상상력과 이미지의 유기적, 변환적 역동성이 구현된 ‘상상적 발명’, 나아가 ‘공동체성’에서 인간 존재의 사회적⋅ 실존적 특징을 탐구해 온 낭시(Nancy, Jean-Luc)의 ‘엑토피아(ectopie)와 코르푸스(corpus)의 공동체’에 근거해 AR의 존재론적 특성과 의미를 고찰한 것이다. 그 결과 AR이란 사용자가 현실 대상과 가상정보 사이의 상호적인 지각과 상상의 관계를 유지하며 실행 중인 경험활동을 통해 리얼리티가 온전히 나타날 수 있게 해주는 ‘매개적 리얼리티’임이 밝혀진다. 따라서 AR 플랫폼은 다시 인간의 솜씨와 정서를 교감할 수 있는 실존적, 아날로그적인 삶의 가치를 회복시켜준다는 점에서 VR보다 우월하다는 것이 드러난다. 요컨대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서 AR의 혁신적 변화가기술의 ‘자기조직화(self-organization)’라는 파국 앞에서 행위주체가 가상정보와의 진행형적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교육, 직업으로의 전환은 물론효율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하고 정감적인 사회적 공동체를 생성할 수 있는기회가 될 수 있음이 또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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