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선 (東京藝術大学音楽学部)
저널정보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한림일본학 한림일본학 제3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03 - 230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의 목적은 나가무라 기치에몬과 이치가와 엔노스케의 조선위문순업의 실태를 해명함으로써 그들의 공연이 조선의 총력전에 어떠한 역할을 하였는지 밝히는 것이다. 기치에몬과 엔노스케의 위문순업의 목적은 황군위문과 출정군인유가족의 위안으로, 그들의 위문 공연은 조선총독부, 조선군관계자의 큰 환대를 받았다. 이들의 공연은 위안 뿐만 아니라 공연 수익을 위문 사업을 통괄하였던 조선군사후원연맹에 헌금 함으로써 운영에도 도움이 되었다. 조선총독부는 총력전을 위해 식민정책의 하나인 내선일체을 내세워 조선인들의 지원병제도와 징병제를 실시함으로서 동화정책을 실행하였는데, 기치에몬의 경성청년단발단식의출석과 엔노스케의 조선인의 징병발포기념공연은 조선총독부의 정책을 찬동한 결과를 초래하였다. 또한 기치에몬과 엔노스케의 위문순업의 연목은 조선에서 처음으로 공연된 작품이 많았는데 그 중에는 애국극<기요마사 추세이로쿠>와 익찬극<오무라 마스지로>가 포함되었다. 이상으로 기치에몬과 엔노스케의 순업공연은 재조선 일본인조선군의 위안 뿐만 아니라재조일본일의 결속을 다지는 역할을 담당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것은 조선의 총력전에재조선 일본인조선군의 협력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가부키공연을 통하여 일본정신을 호소함으로써 전시 국면을 극복하려고 한 조선총독부와 조선군의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