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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관제 (충남대)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57권 제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61 - 8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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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마르셀 형이상학의 전반적인 관심과 탐구의 중심은 ‘존재의 신비’에 관한 해명을 축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존재론적 신비로 나아가는 구체적인 접근들은 논리적인 사유의 척도 안에서는 구할 수 없으며 스스로 정신적인 경험으로 주어지는 것들, 예컨대 성실, 희망, 사랑 같은 존재론적 요구에 대한 설명 가운데서 이루어져야한다. 존재가 우리의 기대를 실현시키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를 요구하는 것이다. 존재의 참여 이론 중 성실의 개념은 현대철학에서 주목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합리주의 유형의 철학에 있어서는 성실이 어렵게 여겨져 일상적 삶의 다른 측면들에 의해 가려지게 되었고 니체로부터 영향을 받은 많은 사상가들에게 있어 성실은 시대에 뒤떨어진 보수주의와 동일시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존재의 가치 함유 본성과 성실의 본질이 창조성에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이러한 평가는 정당하지 않다. 성실이 없으면 우리 삶에 일치와 평화가 있을 수가 없다. 합리적인 공동체는 우리가 서로에게 믿음으로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성실을 기반으로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다. 우리가 성실을 진지하게 논의해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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