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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성용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56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07 - 33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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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고전의 연구와 교육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쌍쓰끄리땀에 대한 문법책들이 역사적인 발전과정과 다양한 서술 체계들 사이의 선택 과정을 통한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밝히고, 그 의미와 한계에 대해 연구자들이 의식하고 있어야 하는 쟁점들이 있다는 것을 밝힌다. 현대의 쌍쓰끄리땀 문법책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유럽의 학문전통이 창안한 틀에 따라 인도의 언어자료를 정리해서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간주하는 선입견이 일반 독자들이나 학자들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고 보인다. 즉 유럽의 형식과 인도의 재료가 융합된 결과물로 간주되면서, 인도고전어의 문법서술이 갖는 형식적인 면에서의 완비성이 내용의 무결성을 보증하는 것처럼 오해되는 경우도 많다. 본 논문에서는 최초기 유럽어로 된 쌍쓰끄리땀 문법책이 준비되는 과정을 대표적인 두 선교사의 작업을 통해 살펴보고, 그들이 채택한 문법의 서술 체계가 실제로는 아주 강하게 후대 인도문법전통의 성취를 반영한 것임을 밝히고자 한다. 따라서 유럽의 방법에 따른 인도 재료의 가공이라는 이해방식이 많은 부분에서 허상이라는 것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이는 쌍쓰끄리땀 문법의 서술 체계들이 갖는 피할 수 없는 구조적인 한계와 그 의미를 규명하는 후속 작업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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