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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마상윤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한국정치연구 한국정치연구 제25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75 - 20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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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60년대의 <사상계>를 중심으로 당시 현실정치의 맥락하에서 지식인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어떻게 관념하였는지를 살핀다. 냉전과 남북대결이라는 구조 아래에서도 <사상계>를 중심으로 일단의 지식인들이 자유민주주의의 실현을 꿈꾸고 설계했다. <사상계> 지식인들은 민주주의의 보편성을 인식하면서, 따라서 그것이 우리 민족의 새로운 진로이자 중요한 정체성의 요소가 되어야 했고, 또한 이를 통해서만 민족의 생존을 도모할 수 있다고 여겼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를 이루는 두 개념인 자유와 민주의 관계에 대한 <사상계>의 인식은 그리 예리하지 못해서 종종 둘을 혼용했다. 한편, <사상계>의 민주주의자들은 민족 개념을 중심으로 박정희와 친화하였으나 한일회담을 기화로 끝내 그와 불화하게 되었다. 이후 <사상계>가 민주주의는 물론 민족주의의 측면에서도 박정희 정권에 대한 신뢰를 접게 되면서 정권에 대한 비판은 도덕주의적 성격을 강하게 띠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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