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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오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더스트리얼디자인학회 산업디자인학연구 산업디자인학연구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65 - 72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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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사용자가 상품에 가치를 부여하는 감정요인을 평가하여 어떤 서비스디자인 요소가 상품에 가치를 부여하는 감정요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상품은 커피 브랜드이며 국내에서 유통 중인 커피 브랜드 중에서 4개의 커피 브랜드를 평가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평가에 사용한 감정요인 어휘는 상징성, 쾌락성, 심미성, 실용성이다. 평가는 정성적 평가와 정량적 평가를 수반하였으며, 분석은 t-test를 사용하여 브랜드 가치 중요도에 따른 감정요인 수준 간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4개의 커피 브랜드를 대상으로 상품에 가치를 부여하는 감정요인을 평가한 결과, 상징성 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쾌락성, 심미성, 실용성 요인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로부터 상품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은 사용자가 상품에 가치를 부여하는 감정요인 중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4개의 커피 브랜드를 서비스 했을 때, 상대적으로 많이 선택된 브랜드는 자극 A(스타벅스 커피) 서비스이며 자극 A를 선택한 피험자는 전체 피험자 43명 중에서 28명(65%)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브랜드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 상품이나 가격이 비싼 상품을 서비스하는 경우는 그렇지 못한 상품을 서비스하는 경우보다 마케팅 전략 구축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피험자 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별 커피 맛의 구별 유 ․ 무에 대한 설문결과, 브랜드별로 커피 맛의 구별이 어렵다고 답한 피험자는 34명(79%)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실험에서 제시한 4개의 커피 브랜드 중에서 상대적으로 비싼 커피를 선택(32명/74%)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현상은 커피의 맛과 품질보다는 브랜드의 가치 수준 즉, 비싼 상품 브랜드가 지닌 상징적 이미지가 싼 상품 브랜드가 지닌 상징적 이미지보다 더 맛있을 거라는 기대심리가 작용된 효과로 보여 지며, 그러한 기대심리가 상품 선택에 긍정적 효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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